“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 이 시대 7인의 49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은 7명의 인물들이 7가지씩 각각 쓰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하나로 엮은 책이다. 책에 참여한 저자는 “홍세화, 김용택, 이충걸, 박찬일, 서민, 송호창, 반이정” 씨이다. 이 중에서 “김용택” 시인 정도는 상대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편이지만, 나머지 작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생소한 작가들이 쓴 7가지의 글을 접해보며,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
이제는 고인외 되어버린 이외수 작가는 연세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과 소통하며,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말까지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특이한 느낌의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 스스로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을 기인으로 소개했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
이제는 고인외 되어버린 이외수 작가는 연세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과 소통하며,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말까지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특이한 느낌의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 스스로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을 기인으로 소개했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
“무소유“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법정 스님은 시대 정신을 이끌었던 인물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물질주의의 시대에 “무소유”라는 제목의 책으로 세속적인 삶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얻으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필자도 ”무소유“ 책을 읽으면서, 법정 스님의 삶에 대한 태도와 생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도 책 내용 중에서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
이제는 고인외 되어버린 이외수 작가는 연세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과 소통하며,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말까지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특이한 느낌의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 스스로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을 기인으로 소개했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
최근에는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서 독서를 하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이제는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글과 기사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휴대폰만 사용할 줄 알면,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궁금한 내용을 “AI”에게 질문을 할 수 있기도 하고, ”AI”를 통해서 ...
스님들이 쓴 책들을 보면, 삶에 위안이 되는 문구를 담은 경우가 많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읽기 쉽다는 것이 이 책이 “가벼운“ 책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깊이 있는 책이지만, 마음을 “가볍게” 한다는 것에 가깝다.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책에 쓰인 문구들을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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