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미국 국무부에서 파견된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집 주변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미국에서 온 학생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환절기와 겨울의 혹독한 날씨를 경험하면서, 아픈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아플 때마다 병원을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수유 일대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학생이 아픈 경우가 있었기에 학생이 머물고 있는 동네 근처의 병원을 찾아보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