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라라윈” 님은 티스토리에서 활동을 한 작가이다. 필자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할 떄부터 이미 파워블로거의 반열에 올라있던 작가였다. 주로 연애 심리와 일상 생활 노하우에 관한 글을 작성하는 작가였는데, 라라윈 작가가 글을 쓰면 포털사이트 다음 메인에 뜨는 것을 일상이었고, 과거 네이버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메인에 올려주던 때에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도 흔히 글을 볼 수 있었던 수준의 작가였다. 필자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
징비록(懲毖錄)은 조선시대 선조 때 류성룡이 쓴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1969년 11월 12일 대한민국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後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전란사로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징비록 : 임진왜란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이 ...
영국을 대표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극작가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를 꼽을 수 있다. 그의 대표작들은 지금까지도 영화로 재창작되기도 하고, 여러 다른 다양한 작품에서 오마주되기도 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는 “4대 비극“을 손꼽을 수 있다. 4대 비극으로는 ”햄릿, 리어왕, 오셀로, 멕베스“를 꼽는다. 셰익스피어 작품에서는 ”5대 희극“이 있기도 한데, 5대 희극은 4대 비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은 ...
무라카미 하루키는 무라카미 류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수필가, 프로 작가이며 번역가이다. 서구권에서 잘 알려진 유명 작가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21세기 들어 가장 인지도 높은 일본 작가 중의 한 명으로 꼽혔다.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1979년 군조 신인 문학상을 받으면서 데뷔했고, 1987년 발간된 “노르웨이의 숲”이 43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이 우리나라에까지도 알려지게 되었다. 2010년대에는 ”IQ 84“라는 책을 ...
”공부“를 강조하고, 심지어 제목으로 꼽는 자기계발서는 흔히 찾을 수 있다. 어린 시절에는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가왔으나,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공부”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살 수 없는 지경이다. 공부라고 하면,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도 있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역시도 배워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금리, 투자, AI 기술, ...
로버트 버턴이라는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이다. 지금부터 약 400-500년 전의 인물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본다면, 이러한 작가의 작품을 현대에 볼 일은 거의 없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로버트 버턴(Robert Burton)” 로버트 버턴은 1577년에서 1640년까지 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보다 13년 늦게 태어났지만, 그보다는 24년을 더 살았다. 1593년에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죽을 때까지 학비와 기타 비용을 면제받는 일종의 특별우대 장학생 신분인 ”스칼라“의 신분으로 ...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작가가 쓴 월든(Walden)이라는 책은 필독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책이다. 특히 대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흔히 손꼽힌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접했던 것도 ”대학생“ 시절이었다.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개설되어 있던 과목 중에는 “생태 문학의 이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당시 그 과목을 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라는 작가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져 ...
최근들어서 스페이스X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책인 “리프트 오프”와 일론 머스크의 일대기를 다룬 책인 ”일론 머스크 : 미레의 설계자“라는 책을 접해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미국 실리콘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3년 연말과 2024년 신년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에 담긴 이야기를 접해보면서, 오래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볼 수 있었다. 누군가 그랬던 것 같다. “꿈이 있으면 언제든 청춘이다.“라는 ...
우리나라에는 디즈니랜드가 없기에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보았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다. 디즈니랜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일을 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 ...
블로그를 10년 넘게 운영했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단련해나가야 하는 분야인 것 같다. 거의 매일 글을 써왔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주제를 선정하고, 원하는 방향대로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글쓰기에 도움을 받았던 책”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받았던 책을 소개해본다. “스티븐 ...
“노마드(Nomad)”는 유목민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여기에 “디지털(Digital)”을 붙여서 만든 합성어인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 이동 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2010년대를 전후하여 등장한 삶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 한 때의 유행일까?”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디지털 노마드”를 조명하는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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