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은 호텔과 대비되는 개념의 숙박 장소이다. 일반적으로는 유스호스텔이라고 불리는데, 최근에는 호스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청소년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이제는 성인들도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호텔과 호스텔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호텔의 경우에는 1팀 1실이 원칙인 반면, 호스텔에서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40-50명까지도 한 방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서울 영등포의 하이 서울 유스호스텔”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3곳의 유스호스텔을 찾을 수 있다. 남산에 ...
일반적으로 돼지국밥은 뽀얀 국물에 나오는 음식이지만, 요즘에는 맑은 국물에 나오는 돼지국밥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합정역 인근의 주택가, 조그마한 골목길에 위치한 “옥동식”이라는 식당은 작은 가게이지만, 돼지곰탕이라는 메뉴 하나로 입소문이 퍼진 곳이다. “서울 합정 돼지곰탕, 옥동식“ 옥동식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아주 단출하게 ”돼지 곰탕“ 단 하나 뿐이다. 그리고 그 메뉴 역시도 하루에 100 그릇 밖에 팔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
대한민국 쇼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명동에서 칼국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당은 당연 “명동교자”일 것이다. 명동교자는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에서 한옥을 개조하여 칼국수 영업을 했던 ”장수장“에서 시작되었다. 이 때 닭과 사골 육수에 애호박과 매운 양파를 기본으로 하는 칼국수를 명동교자가 개발하여 명동식 칼국수를 퍼뜨렸다. 그 이후, 당시 서울 최고의 번화가였던 명동으로 이전하고, 상호를 “명동칼국수”로 개명하였다. 하지만, 이후, 명동칼국수라는 이름의 난립으로 인해 ...
서울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는 서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호수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에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규모만 놓고 본다면, 일산 호수공원이나 광교 호수공원이 그 규모는 훨씬 더 크지만, 석촌호수는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와 더불어 잠실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송파강의 일부였던 석촌 호수” 석촌 호수의 모습은 과거의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다. 원래는 잠실도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신천강과 송파강이 흐르는 형태였으나, 잠실지구를 개발하면서 ...
마포, 공덕역 근처 일대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당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을밀대 역시도 1971년부터 문을 연 곳이다. 이 곳에서는 “평양냉면”과 수육, 녹두전과 같이 단출한 메뉴로만 승부하는 식당인데, 평양냉면 단 하나의 메뉴만으로도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Since 1971, 평양냉면의 역사를 담은 식당” 을밀대는 평양냉면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1971년에 문을 연 이후, 무려 50년이 넘는 기간 ...
아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이다. 이는 당시의 마포 공덕리, 오늘날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에 소재한 동도중·서울디자인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다. 아흔 아홉 칸의 대저택이던 아소당(我笑堂)은 한국전쟁 후 동도중·공업고등학교(서울디자인고등학교의 옛 이름) 증축공사로 헐려 일부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연세대학교 부근)로 이전되었으며, 지금은 아소당에 딸린 우물의 디딤돌만이 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남아 있다. “아소정 : 나 자신을 비웃는다.” 아소정은 조선말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생을 마감한 별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흥선대원군이 청군에 ...
서울 마포역과 공덕역 주변에서는 다양한 이름난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마포, 공덕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고, 공덕 시장도 다양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라, 근처에서 손쉽게 이름난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마포에서는 3대 설렁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다. “마포 양지 설렁탕, 마포옥, 한양 설렁탕”이 그 곳이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마포옥“이라는 식당을 방문했는데, 이 곳은 ”미슐랭 ...
다방(茶房)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쉴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차(茶)나 음료 따위를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과거에는 곳곳에서 다방을 찾을 수 있었으나, 현대에는 ”카페“의 등장과 함께, 다방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대부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대학로에서는 여전히 ”다방“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학림다방은 대학로 중심가를 1956년부터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와 같은 곳으로 변모한 장소가 되었다. “SINCE 1956… ...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경복궁에서부터, 광화문 앞에 형성된 육조거리 등등 다양한 역사적인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광화문 해머링맨” 광화문 광장에서는 다양한 공공 조형물들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는 2002년 6월 4일에 세워진 해머링맨이다. 해머링맨은 광화문 광장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데, “서울 역사 박물관” 맞은편의 ...
2022년 12월 6일-7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저에서는 관광과 문화, 스펙터클한 창조 경제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인 ”다채로운 북 술라웨시 인 서울”이 열렸다. 이 행사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북 술라웨시 정부 공동 주최로 진행이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가루다 항공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대사부인, 김효은 대한민국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북 술라웨시 관광청장 등이 자리했으며, 참석한 주요 인물은 아래와 같다. 6일에 ...
서울대입구역 1번과 2번 출구 뒤쪽으로 나 있는 골목에는 “샤로수길”이라는 별명이 붙은 서울대입구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이다.이 곳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샤로수길 이름의 유래는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인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이다. 샤로수길은 과거 “낙성대 시장”이었다. 이 곳에는 정감 어린 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2010년대 중반 이후,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고, 상권이 젊다는 이유로 다양한 실험적인 ...
고려대학교는 서울대, 연세대와 더불어, “SKY”라고 불리는 국내의 명문대학교 중의 한 곳이다. 하지만, 캠퍼스가 상대적으로 외진 곳인 안암동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방문하기가 다소 쉽지 않은 곳이다. 우연히 고려대학교 근처를 방문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근처에 있는 김희수아트센터에서 미팅을 했던 것이다. 미팅을 마치고 근처를 돌아보다가, 생각난 김에 캠퍼스를 한 번 방문해보았다. 그런데 우연히도 “2022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방문한 시기는 여름이었는데, 소위 “코스모스 졸업식”이 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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