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과거의 기록, 흔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듯이, 역사를 잘 알아둔다면, 다가올 미래를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를 통해서 역사를 움직여 온 중심에 있는 사건, 요소 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기에 역사를 통한 통찰력으로 ...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제목의 도서가 있다. 제목부터 많은 것들이 와닿는 책이다. 코로나 시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혼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문화가 일반적으로 자리를 잡는 편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변화되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은 살아남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이토 다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