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가 더 많을 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고 할 수 있다.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면, 행복감은 더 커질 것이라는 편견을 갖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록 행복감이 무한정하게 증가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많은 선택권은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바스 카스트(Bas Kast) 작가의 저서 ”선택의 조건“은 이러한 ”선택“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서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