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마카오 구시가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 바로 옆에는 “몬테 요새”라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은 1622년 네덜란드 함대와 맞서 싸운 곳으로 알려진 요새이다. “예수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몬테 요새” 몬테 요새는 원래 예수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17세기 초에 세인트 폴 대성당과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곳이다. 이 곳은 말 그대로 요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