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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서는 “열정도”라는 이름의 골목을 찾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열정이 가득한 길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열정도는 2014년 12월 청년 사업가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인쇄소 골목에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붙인 이름이다. 청년들의 독특한 개성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재미있는 가게들이 몰려있는 거리이다. 곳곳에서, 추억을 자극하는 가게, 혹은 개화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 등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이 가득하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개화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