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교토에서 호칸지를 배경으로하는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편인데, 호칸지를 지나쳐서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길에서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라는 돌계단길을 만나볼 수 있다. “교토, 니넨자카와 산넨자카의 야경“ 호칸지를 지나치고 나면, 먼저 등장하는 곳이 니넨자카이다. 니넨자카에 다다르기 전에 호칸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 명소가 있으니, 이 곳에서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고 가는 것도 좋다. 하지만, 필자는 너무 늦은 시각에 이 곳을 방문해서 사람들이 거의 없는 한적한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