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성균관대학교에서 보낸 2년간의 시간은 학교 수업에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도 했지만, 같이 수업을 들었던 동문들에게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2011년 편입 동기생 중에서는 필자보다 나이가 5살 더 많은 형님도 있었는데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2011년 성균관대에서 첫 학기를 다니고 마칠 무렵, 동기생 형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당시 동기생 형님은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중학생들 시험기간이라, 학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