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면 준비해야 할 것이 제법 많다. 우선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의 날씨를 체크해서 옷을 준비해야 하기도 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도 해야 한다. 여기에 어디에서 묵을지 숙소를 예약해야 하기도 하고,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야 하기도 한다. 게다가 여권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가고자 하는 국가의 전압은 어떤지 등에 대해서도 체크를 해야한다. ”여행을 떠나는 국가의 돈으로 환전하기“ 여기에 추가로 준비해야 ...

모든 국가에서는 공용화폐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화”를 사용하고 미국에서는 “달러”를 사용한다. 영국에서는 “파운드”, 유럽에서는 “유로”를 사용하고 있다. 인접한 일본에서는 “엔”을 사용하고, 중국에서는 “위안”을 사용한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홍콩과 싱가포르는 ”달러”를 사용하는데, 미국의 달러와는 다른 독자적인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홍콩의 달러는 “홍콩달러(HKD)”, 싱가포르의 달러는 ”싱가포르 달러(SGD)”로 불린다. “싱가포르 화폐, 싱가포르 달러(SGD)” 싱가포르의 공용 화폐 단위는 싱가포르 달러이다. 이는 줄여서는 ”싱달러“라고 하고, 영어 ...

우리나라에서는 마카오만 여행하는 여행객을 찾는 것은 드물 것이다. 일반적으로 홍콩을 여행하면서 마카오에 잠시 들렀다가 오는 정도로 여행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마카오의 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심지어 마카오가 어떤 화폐를 사용하는지 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홍콩과 마카오의 관계” 홍콩과 마카오는 모두 1999년에 중국에 반환이 되었다. 홍콩의 경우에는 영국으로부터 반환이 되었고, 마카오의 경우에는 포르투갈로부터 반환이 되었는데, 이렇게 반환이 되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