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나라공원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나라마치“에서는 특별한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에도 시대에 유행한 움직이는 목제 장난감인 가라쿠리 200점이 전시된 체험형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1890년대 저택을 개조한 박물관으로 다다미방에 앉아 실로 조종하는 인형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다.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인지라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나라마치 가라쿠리 장난감관“ 가라쿠리 장난감관은 나라마치의 고택에 자리하고 있어서 쉽게 눈에 ...

이번 나라 여행에서 머물기로 한 곳은 “하루야 나라마치”라는 곳이었다. 하지만,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잘못했던 것인지,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가 저장이 되어 있었다.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구글 지도가 이끄는 대로,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로 이동했다.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는 킨텐츠 나라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나라역에 도착한 시각은 약 저녁 8시 정도가 되었는데, 역 주변을 벗어나서 동네로 들어오니, 조용한 분위기였다. 시골동네에 온 것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