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공원 북쪽의 “도다이지”와 그와 관련된 장소들을 둘러보고 난 후, 나라공원을 가로질러서 남쪽으로 이동했다. 나라공원의 남쪽에서는 “우키미도(浮見堂)”를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연못 위에 만들어 둔 정자이다. “나라공원의 남쪽에서 찾을 수 있는 우키미도(浮見堂)” 우키미도는 나라공원의 남쪽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노송나무 껍질로 만든 지붕이 고풍스러운 육각형 형태의 정자이다. 우키미도는 “사기이케“ 연못에 자리하고 있는데, 잔잔한 연못에 거울처럼 반영되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7-9월 라이트업 ...
나라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다이지(동대사)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옆에서는 조그마한 신사를 하나 찾을 수 있다. 현지인들이 아니라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만한 규모의 신사이기도 하고,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도디이지(동대사)의 규모에 눌려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라 공원,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는 전쟁의 신인 ”하치만신(오진천황)과 동일신을 모시는 전국의 하치만궁 중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도다이지를 지을 때 여기에서 도다이지를 ...
나라공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대불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도다이지(동대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다이지의 청동대불상을 감상한 다음에 그냥 떠나는 편인데, 사실, 도다이지 본당에서 빠져나와서 동쪽으로 조금 이동해보면, 도다이지의 ”니가츠도(東大寺二月堂)“와 ”호케도 (산가츠도) (東大寺法華堂(三月堂))“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니가츠도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산가츠도의 경우에는 입장료가 필요한데, 약 500엔 정도면 입장이 가능하다. ”도다이지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도다이지 산가츠도는 도다이지 창건 ...
나라 여행의 중심지는 ”나라공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라공원은 상당한 규모의 공원으로 여러 지역을 합쳐둔 형태이다. 덕분에 공원 안에서는 여러 곳의 관광지와 문화재 등을 찾을 수 있다. 나라공원을 가장 특별하고 빛나게 하는 것은 ”사슴“이다. 나라공원 전역에서 사슴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사람 반, 사슴반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 정도로 수많은 사슴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1,100여마리의 야생 사슴이 있는 나라공원“ 나라공원에는 ...
요시키엔(吉城園)은 나라공원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일본 정원이다. 바로 옆에서 찾을 수 있는 “이스이엔 정원”의 경우에는 유료 입장인 것에 반해서 요시키엔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스이엔 정원 역시도 한 번 둘러볼 계획을 세우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정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방문할 수는 없었다. 대신 옆에서 찾을 수 있는 무료 정원인 “요시키엔(吉城園)”을 둘러볼 수 있었다. ...
어쩌면 나라공원을 방문하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라공원 중심에는 ”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바로 맞은 편, 그리고 나라 현청 바로 옆에서는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이기도 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버스터미널은 2019년 관광 버스터미널로 오픈했다. 이는 버스터미널 ...
나라공원은 고후쿠지, 도다이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공원이다. 나라 공원 안에서는 작은 공원들을 하나씩 찾아볼 수 있는데, 흔히 사슴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바로 “노보리오지 공원”이다. 이 곳은 나라 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도 하고, 나라 현청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서 나라에서 사슴을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나라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물론, 노보리오지 공원 ...
About OWL Magazine
여행, 맛집,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웹 매거진입니다. 협업 문의 : suggest.owlmagaz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