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공원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나라마치“에서는 특별한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에도 시대에 유행한 움직이는 목제 장난감인 가라쿠리 200점이 전시된 체험형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1890년대 저택을 개조한 박물관으로 다다미방에 앉아 실로 조종하는 인형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다.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인지라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나라마치 가라쿠리 장난감관“ 가라쿠리 장난감관은 나라마치의 고택에 자리하고 있어서 쉽게 눈에 ...
나라 공원의 중심에 있는 도다이지(동대사)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을 찾아볼 수 있다. 대불전인 다이부츠덴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니가츠도와 산가츠도로 향할 수 있는데, 그 중간에는 “도다이지 쇼로(종루)”를 발견할 수 있기도 하다. “도다이지 쇼로(종루)“ 도다이지 대불전(다이부츠덴)에서 나와서 동쪽에 있는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니가츠도로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에 ”쇼로(종루)“를 찾을 수 있다. 일본의 법종은 우리나라의 법종과는 달리 바닥에서 높이 띄워져 매달려 있는 것에서 차이가 ...
나라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다이지(동대사)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옆에서는 조그마한 신사를 하나 찾을 수 있다. 현지인들이 아니라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만한 규모의 신사이기도 하고,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도디이지(동대사)의 규모에 눌려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라 공원,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는 전쟁의 신인 ”하치만신(오진천황)과 동일신을 모시는 전국의 하치만궁 중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도다이지를 지을 때 여기에서 도다이지를 ...
나라공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대불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도다이지(동대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다이지의 청동대불상을 감상한 다음에 그냥 떠나는 편인데, 사실, 도다이지 본당에서 빠져나와서 동쪽으로 조금 이동해보면, 도다이지의 ”니가츠도(東大寺二月堂)“와 ”호케도 (산가츠도) (東大寺法華堂(三月堂))“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니가츠도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산가츠도의 경우에는 입장료가 필요한데, 약 500엔 정도면 입장이 가능하다. ”도다이지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도다이지 산가츠도는 도다이지 창건 ...
나라 여행의 중심지는 ”나라공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라공원은 상당한 규모의 공원으로 여러 지역을 합쳐둔 형태이다. 덕분에 공원 안에서는 여러 곳의 관광지와 문화재 등을 찾을 수 있다. 나라공원을 가장 특별하고 빛나게 하는 것은 ”사슴“이다. 나라공원 전역에서 사슴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사람 반, 사슴반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 정도로 수많은 사슴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1,100여마리의 야생 사슴이 있는 나라공원“ 나라공원에는 ...
나라공원 내의 곳곳을 둘러보고 나니,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다. 나라 공원 안에서도 다양한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도다이지 남대문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식당가와 잡화점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메뉴를 맛볼까 고민을 하다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는 없었다. 9월 말에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낮기온은 섭씨 28-30도를 웃돌고 있었기에,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식욕이 많이 ...
나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 불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도다이지(東大寺, 동대사)“의 대불전에 높이 15m, 무게 약 450t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을 안치하고 있다. 도다이지는 752년 백제계 후손인 행기 스님이 일본 불교 200주년을 기념해 창건한 곳으로, 건축 당시 백제에서 건너 온 기술자들의 주도 아래 당시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60만 여명의 인력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건축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불상을 볼 수 ...
요시키엔(吉城園)은 나라공원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일본 정원이다. 바로 옆에서 찾을 수 있는 “이스이엔 정원”의 경우에는 유료 입장인 것에 반해서 요시키엔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스이엔 정원 역시도 한 번 둘러볼 계획을 세우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정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방문할 수는 없었다. 대신 옆에서 찾을 수 있는 무료 정원인 “요시키엔(吉城園)”을 둘러볼 수 있었다. ...
어쩌면 나라공원을 방문하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라공원 중심에는 ”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바로 맞은 편, 그리고 나라 현청 바로 옆에서는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이기도 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버스터미널은 2019년 관광 버스터미널로 오픈했다. 이는 버스터미널 ...
나라 현청 바로 동쪽에서 찾을 수 있는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서관 1층에서는 기념품점을 찾을 수 있다. 기념품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으로, 나라공원을 둘러본 다음에 여행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념품을 둘러보고 구입하기에 좋은 적당한 규모이다. 건물 역시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기에, 나라를 방문했다면, 여행을 추억하는 기념품 구입을 위해서 들러보는 것이 좋은 곳이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기념품점” 나라 현청 전망대에 올라서 나라 공원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
나라 공원의 노보리오지 전망대 맞은편과 나라 버스터미널 서쪽으로는 “나라 현청”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나라 지역의 업무를 관장하는 곳이나, 꼭대기에서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나라 공원 일대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나라는 문화재가 많은 곳이라, 아마도 개발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서 높은 건물의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단 6층 높이의 건물이더라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
나라공원은 고후쿠지, 도다이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공원이다. 나라 공원 안에서는 작은 공원들을 하나씩 찾아볼 수 있는데, 흔히 사슴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바로 “노보리오지 공원”이다. 이 곳은 나라 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도 하고, 나라 현청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서 나라에서 사슴을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나라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물론, 노보리오지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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