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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자면,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거리를 먼저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고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면서,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한 곳이다. 이 곳은 1868년 개항과 함게 고베에 온 외국인들이 형성한 서양식 주택단지로, 현재 남은 30채의 주택 중에서 16채는 내부를 공개하고 있는 일본 속의 작은 유럽마을이다. ”고베 개항 당시 외국인들이 살았던 거리,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거리는 고베의 개항 당시 외국인들이 형성한 마을이며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집은 라인의 집이다. 라인의 집은 기타노이진칸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는 곳으로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이다. “1915년에 건축된 라인의 집” 라인노야카타는 다이쇼 4년(1915년)에 건축된 건물이다. 2층의 목조건물에 널판자를 덧붙여 오일 페인트칠을 한 라인노야카타는 개방된 베란다와 베이 윈도우(돌출창) 등, 메이지 시대에 이른 이진칸(양관)의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쇼와 53년(1978년)에 일반 공개를 하면서 그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세 번쨰로 방문했던 곳이다. 사실, 이 곳은 방문할지 말지 고민을 했던 곳인데, 두 곳을 방문하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흘러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집으로 라인의 집만 보고 돌아갈 것인지, 우로코의 집까지 보고 갈 것인지 고민을 했었는데, 기타노이진칸 안내소에서 이 곳이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하여,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빠르게 둘러보고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타오이진칸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두 번째로 방문했던 집이다. 연두의 집과 함꼐 세트로 엮여서 방문하게 되는 곳인데, 2관권을 구입하게 되면, 연두의 집과 함께 650엔에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에 두 곳을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결정했다. “독일인 무역상 코트프리트 토마스의 자택” 풍향계의 집은 1909년 독일인 무역상 코트프리트 토마스의 자택으로 쓰인 건물이다. 기타노이진칸에 남은 서양식 주택 가운데 유일한 벽돌 건물로, 뾰족하게 솟은 첨탑 위의 수탉 풍향계가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연두의 집”이었다. 일본어로는 “모에기노 야카타“라고 쓰인다. 기타노이진칸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두 집이었기에 가까운 순서대로 한 번 방문을 해보았다. “기타노이진칸, 연두의 집(모에기의 집)” 모에기의 집은 연두의 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 색깔이 연두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판자를 덧붙여 만든 2층 목조 건물이다. 1903년 미국 총영사인 헌터 샤프의 저택으로 쓰였다. 1층에서는 서재, 응접실, 어린이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