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3일차, 교토에서의 2박을 마치고,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했다. 마지막 1박은 오사카 난바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예약을 해두었기때문이다. 교토에서 머물었던 호텔은 교토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교토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교토역에서 오사카 난바로 이동하는 방법“ 교토역에서 오사카로 이동할 열차 티켓을 구입했다. JR 노선을 이용하면 이동할 수 있었는데, 환승을 해야했다. ...

교토 아라시야마와 기온 일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교토 여행 2일차의 주요 일정은 끝이 났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가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에, 교토에서의 밤을 맞이하기 위해서, 호텔 근처에 있는 술집을 찾았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불금을 맞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근처에서는 딱히 갈만한 식당이나 술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소라서 들어가보면, 예약을 했는지 물어보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고 ...

일본 여행의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둘째날로 접어들었다. 둘째날은 호텔에서 식사를 마치고, 교토역을 통해서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는 최적의 방법으로는 교토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었기에, 교토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교토역은 그 규모가 상당하기도 하고, 이용객이 많기도 하면서, 여행객들도 많은 곳이기에 역 안에서 “투어리스트센터“를 찾을 수 있다. 우리말로는 ”교토 종합 관광 안내소“로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교토역 2층에서 찾을 수 ...

JR 하루카 열차를 타고 약 80여분을 달리니,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토역을 온 적은 있지만, 그 때 처음으로 교토에 방문할 때는 교토역을 통해서 온 것이 아니라, 게이한선을 이용해서 오사카에서 후시미이나리역을 통해서 들어왔었기에, 이번 교토 방문은 보다 특별했다. 무언가 정석으로 교토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후문으로 들어온 것이 아닌, 정문으로 들어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하루카 열차에서 내리니, ...

교토의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를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교토타워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 시간은 채 9시가 되지도 않았는데,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서 적막한 느낌이 들었다. 교토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기에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어디에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을 하고 머리를 굴려보니, 교토역 주변에서는 문을 연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토역 근처의 교토타워 역시도 9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교토역으로 이동해서, 교토역 ...

국가나 도시를 여행할 때, 지역이나 도시에 마련되어 있는 투어리스트 센터를 방문하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과거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에 있는 투어리스트 센터에 방문해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했고, 도쿄 신주쿠에 있는 투어리스트 센터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교토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토 투어리스트 센터“ 교토에서도 이러한 투어리스트센터를 찾을 수 있는데, 교토역 안에서 찾을 ...

일반적으로 일본 교토를 여행하는 경우, 교토역을 통해서 방문하는 편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에 교토역으로 들어올 때, 게이한 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으로 들어오면서 교토에 먼저 들어온 다음에 교토역을 방문하게 되었다. “교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토역” 후시미이나리역을 비롯한 교토역을 보기 전에, 필자가 접한 교토에 있는 역들은 모두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규모가 작은 편이었기에 교토역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