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교토 아라시야마와 기온 일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교토 여행 2일차의 주요 일정은 끝이 났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가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에, 교토에서의 밤을 맞이하기 위해서, 호텔 근처에 있는 술집을 찾았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불금을 맞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근처에서는 딱히 갈만한 식당이나 술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소라서 들어가보면, 예약을 했는지 물어보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