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는 대표적인 항구 도시 중의 한 곳이다. 고베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고베 포트 타워”가 있는 곳이다. 고베 포트 타워는 “메리켄 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메리켄 공원은 개항 당시 무역 교류가 활발하던 메리켄 부두와 나카롯테 제방 사이의 바다를 메워 조성한 푸른빛의 해변공원이다. 고베 포트타워, 고베 해양박물관, 카와사키 월드,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등을 푸에 안고 있으며,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
나라공원 북쪽의 “도다이지”와 그와 관련된 장소들을 둘러보고 난 후, 나라공원을 가로질러서 남쪽으로 이동했다. 나라공원의 남쪽에서는 “우키미도(浮見堂)”를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연못 위에 만들어 둔 정자이다. “나라공원의 남쪽에서 찾을 수 있는 우키미도(浮見堂)” 우키미도는 나라공원의 남쪽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노송나무 껍질로 만든 지붕이 고풍스러운 육각형 형태의 정자이다. 우키미도는 “사기이케“ 연못에 자리하고 있는데, 잔잔한 연못에 거울처럼 반영되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7-9월 라이트업 ...
나라 공원의 중심에 있는 도다이지(동대사)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을 찾아볼 수 있다. 대불전인 다이부츠덴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니가츠도와 산가츠도로 향할 수 있는데, 그 중간에는 “도다이지 쇼로(종루)”를 발견할 수 있기도 하다. “도다이지 쇼로(종루)“ 도다이지 대불전(다이부츠덴)에서 나와서 동쪽에 있는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니가츠도로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에 ”쇼로(종루)“를 찾을 수 있다. 일본의 법종은 우리나라의 법종과는 달리 바닥에서 높이 띄워져 매달려 있는 것에서 차이가 ...
나라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다이지(동대사)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옆에서는 조그마한 신사를 하나 찾을 수 있다. 현지인들이 아니라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만한 규모의 신사이기도 하고,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도디이지(동대사)의 규모에 눌려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라 공원,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 타무케야마 하치만구 신사는 전쟁의 신인 ”하치만신(오진천황)과 동일신을 모시는 전국의 하치만궁 중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도다이지를 지을 때 여기에서 도다이지를 ...
나라공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대불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도다이지(동대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다이지의 청동대불상을 감상한 다음에 그냥 떠나는 편인데, 사실, 도다이지 본당에서 빠져나와서 동쪽으로 조금 이동해보면, 도다이지의 ”니가츠도(東大寺二月堂)“와 ”호케도 (산가츠도) (東大寺法華堂(三月堂))“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니가츠도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산가츠도의 경우에는 입장료가 필요한데, 약 500엔 정도면 입장이 가능하다. ”도다이지의 니가츠도와 산가츠도“ 도다이지 산가츠도는 도다이지 창건 ...
나라 여행의 중심지는 ”나라공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라공원은 상당한 규모의 공원으로 여러 지역을 합쳐둔 형태이다. 덕분에 공원 안에서는 여러 곳의 관광지와 문화재 등을 찾을 수 있다. 나라공원을 가장 특별하고 빛나게 하는 것은 ”사슴“이다. 나라공원 전역에서 사슴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사람 반, 사슴반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 정도로 수많은 사슴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1,100여마리의 야생 사슴이 있는 나라공원“ 나라공원에는 ...
나라공원 내의 곳곳을 둘러보고 나니,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다. 나라 공원 안에서도 다양한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도다이지 남대문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식당가와 잡화점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메뉴를 맛볼까 고민을 하다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는 없었다. 9월 말에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낮기온은 섭씨 28-30도를 웃돌고 있었기에,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식욕이 많이 ...
나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 불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도다이지(東大寺, 동대사)“의 대불전에 높이 15m, 무게 약 450t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을 안치하고 있다. 도다이지는 752년 백제계 후손인 행기 스님이 일본 불교 200주년을 기념해 창건한 곳으로, 건축 당시 백제에서 건너 온 기술자들의 주도 아래 당시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60만 여명의 인력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건축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불상을 볼 수 ...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이지만,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이다. 나라공원에서도 곳곳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는데,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에서도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카페, 스타벅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에서는 버스터미널 동관 2층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어쩌면 쉽지 않을지도 모르는 규모이다. 하지만, 버스터미널 곳곳에서 앉았다가 쉬어갈 수 있는 ...
나라 공원의 노보리오지 전망대 맞은편과 나라 버스터미널 서쪽으로는 “나라 현청”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나라 지역의 업무를 관장하는 곳이나, 꼭대기에서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나라 공원 일대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나라는 문화재가 많은 곳이라, 아마도 개발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서 높은 건물의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단 6층 높이의 건물이더라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
고후쿠지는 나라공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불교 사원으로, 나라의 상징이자,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오층탑이 있는 사찰이다. 1399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로, 헤이안 시대 때 섭정 가문으로 전성기를 누린 후지롸라노 가미타리가 그의 아내 가가미노 오키미(鏡大君)의 병환의 회복을 기원하며 절을 세운데서 비롯된다. 이는 헤이안 시대 때 섭정 가문으로 전성기를 누린 후지와라 일족과 왕족의 비호를 받으며 나라 시대 4대 사찰 중의 하나로 이름을 드높였다. ...
나라 공원 남쪽에는 사루사와 연못(사루사와이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연못에는 다양한 사연이 설여있기도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경관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연못이나 호숫가 주변에서는 카페를 찾을 수 있는데, 사루사와 연못 앞에서도 카페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사루사와이케점“ 나라공원의 사루사와 공원 앞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인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간고지를 둘러보고, 사루사와 연못까지 걸어오다보니, 조금 지쳤다.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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