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2021-2022년은 확실히 뉴트로가 대세였다. 덕분에 다시 옛 느낌을 담은 장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과거에는 스티커 사진 정도를 찍을 수 있었던 장소가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통해서 사진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곳으로 진화했다. “서울 강남 셀프스튜디오, 강남네컷” “인생네컷”이라는 셀프스튜디오가 유명하지만, 강남 일대에서는 “강남네컷”이라는 이름의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