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몽고군의 침략에 대항해서 마지막까지 저항한 군대가 있다. 바로 삼별초로 알려져 있는 군대이다. 강화도로 들어가서 항전하다, 이후에는 진도로, 그 이후에는 제주도로 내려와서 항전을 이어간 군대이다. 제주도에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삼별초가 몽고에 마지막까지 대항해서 싸웠던 장소이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애월에서 찾을 수 있다. 바닷가에 있지는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중턱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는 항몽유적지 복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