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강릉 중앙시장과 맞닿아 있는 곳에는 강릉 여행의 구심점이 되는 “월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주전부리를 구입한 뒤에 월화거리로 넘어와서 즐길 수 있기도 한 곳이다. 월화거리는 폐철도길을 따라서 조성된 도심공원이다.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량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 테마로 하여 “월화거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스토리가 있고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맛있는 음식과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