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일본은 철도 공화국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다양한 철도역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철도가 민영화되어 있어서 다양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노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도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의 지하철이나 전철이 훨씬 더 안전한 편이지만, 간혹 일본 전철에서 부러운 점이 있기도 한데, 대부분 예전에 지어진 역이기에 전철 플랫폼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지하철은 너무 깊은 지하에 ...

일본은 철도 왕국이라는 별명이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역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철도가 민영화되어 있어 같은 지역에서도 여러 곳의 철도역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덕분에 대부분의 장소는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지만, 교통비가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다른 회사끼리 무료 환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

이번 오사카 – 교토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서 오사카 지역을 간단하게 둘러본 뒤에 공항으로 가는 일정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였다. 우선 먼저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가까운 급행 열차가 서는 역으로 ”후시미이나리역“이 있었기에 그 곳으로 이동해서 게이한 노선을 타고, 오사카 기타하마역으로 이동했다. ”오사카 기타하마역에서 ...

오사카에서 이틀 밤을 보내고 난 후, 셋째날부터는 교토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후미시이나리 신사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어반 호텔 교토” 호텔에 숙박을 할 예정이었기에, 굳이 교토역으로 갈 필요없이, 후시미이나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았다. 원래는 오사카를 더 둘러보면서 주유패스를 최대한 활용한 다음에 교토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태풍 짜미로 인해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오후 12시부터 모든 철도가 멈출 예정인지라, 교토로 오전에 넘어가야만 했다. ...

싱가포르의 지하철인 “MRT”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카드로는 3가지가 있다. 스탠다드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이지링크를 이용하는 방법, 투어리스트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이번에는 이중에서 스탠다드 티켓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최대 6회까지 쓸 수 있는 지하철 티켓, 스탠다드 티켓” 스탠다드 티켓은 1회용 지하철권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싱가포르에서는 1회용 티켓은 없다. 스탠다드 티켓을 이용하면 최대 6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

싱가포르 역시도 우리나라와 같이 지하철이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창이 국제공항에서부터 싱가포르 도심까지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기도 하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을 “MRT” 혹은 “LRT”라고 부르는데. “MRT”는 주로 도심에서 찾을 수 있고, ”LRT“는 상대적으로 외곽에 있는 노선이다. 이는 각각, 전철과 경전철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MRT : Mass Rapid Transit” 싱가포르의 지하철 MRT는 “Mass Rapid Transit”의 약자이다. 우리말로는 “대량 급행 운송” 정도라고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