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서울 종로 낙원상가 근처에서는 “송해“ 선생님의 이름을 딴, 거리를 찾을 수 있다. 낙원상가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인사동이 자리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익선동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익선동 한옥마을에서 찾을 수 있는 종로 5가역 지하철역 근처에서는 송해길을 찾을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수표로에 새롭게 붙은 이름, 송해길” 송해길은 기존에 있던 수표로에 새롭게 붙은 이름이다. 락희거리 송해길이라는 이름의 거리로 수표로는 종로5가역 5번 출구에서부터 청계천까지 수직으로 ...

서울 보신각이 있는 종각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을 찾을 수 있다.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은 현재 건물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박물관이다. 센트로폴리스 건물 지하에서 찾을 수 있는 무료 전시관이면서 박물관이다. ”공평도시유적 전시관“ 2015년 공평 1, 2, 4지구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선 한양에서 근대 경성에 이르는 역시도시 서울의 골목길과 건물터가 온전하게 발굴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유적과 기억을 원래 위치에 전면적으로 ...

1999년 7월 27일 스타벅스 1호점을 이대 앞에 내면서,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초반에는 밥값보다 비싼 커피로 인해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는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또한, 맥도날드를 잇는 세계적인 외식 기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빅맥지수에 이은 스타벅스 지수를 새롭게 만들어 낸 글로벌 기업이 되기도 했다. 이제는 우리나라 도시 주요 지역에서 스타벅스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울의 주요 도심 ...

보신각(普信閣)은 서울특별시 종로에 위치하고 있는 누각으로 종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 종로1가 사거리에 만들어진 종각역의 명칭도 이 누각에서 따왔다. 특히, 보신각은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제야의 종 소리“ 타종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번의 변화를 거친 보신각” 건물 자체는 여러 번의 변화를 거쳤다. 최초의 종루는 2층 구조였는데, 임진왜란으로 ...

서울 종로 일대에서는 다양한 문화 유산을 찾을 수 있다. 종각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향으로 대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동쪽에서 ”광통관“이라는 건물을 찾을 수 있다. 현재는 우리은행 건물로 쓰이고 있는 곳으로 “우리은행 종로 금융센터” 건물이다. “우리은행 건물로 쓰이고 있는 근대 문화 유산, 광통관(廣通館)” 광통관(廣通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건물이다. 1907년에 대한제국 탁지부에서 금융 관련 회합장으로 지은 건물로, 설계와 공사 모두 탁지부 소속 건축소에서 맡아서 ...

영풍문고는 교보문고와 더불어 우리나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형 서점이다. 현재 국내 서점 1위는 교보문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뒤를 영풍문고가 열심히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덕분에 영풍문고의 본점 역시도 교보문고의 본점이 있는 광화문 광장 일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 종각역 서점, 영풍문고 종로본점” 영풍문고는 1992년 종로에서 처음 오픈했다. 종각에 자리를 잡고 있는 종로본점이 바로 영풍문고의 본점이다. 2016년에 리뉴얼을 통해서 보다 ...

서울 광화문 일대 청계천 인근에는 한국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 홍보관인 “하이커 그라운드”가 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으로 2022년 7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HiKR”에 놀이터를 의미하는 “Playground”의 ”그라운드(Ground)”가 합쳐진 말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은 실감 ...

서울 종로 네거리에서는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을 찾을 수 있다. 전봉준 장군은 동학 농민군 최고 지도자로 1855년에 태어나고 1895년에 생을 마감했다. “동학농민운동, 최고 지도자, 전봉준 장군” 전봉준 장군은 고부군수 조병갑이 농민들로부터 과도한 세금을 징수하고 재산을 갈취하는 데 항거해 1894년 3월 농민군을 이끌고 봉기했다. 이후, 농민 최고 자치기구인 집강소를 설치해 개혁 운동을 펼치던 중 일본이 침략하자 이를 몰아내기 위해 같은 해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