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은 누가 처음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문구이다. 실제로 과거는 계속해서 되풀이 되고, 역사는 반복된다. 그렇기에 역사를 공부하는 일은 중요하다. 그래야만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잘못된 과거의 대처법에서 벗어나 올바른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기 떄문이다. ”역사는 원래 재미없는 것인가?“ 역사 공부는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여태까지 배워온 역사 ...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역사 보드게임 “칼을 찬 선비들”은 박상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 역사교실“에서 만든 보드게임이다. 과거 조선시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임진왜란에 기반하고 있는 보드게임으로, 일종의 전쟁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듯한 느낌의 보드 게임이다.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황망했던 조선”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대응은 너무나도 허술했다. 아니, 어쩌면 너무나도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서 처절하면서도 처참했다고도 할 수 있다. 조선군은 일본군에 연전연패를 거듭했고, 다급해진 ...

호사카 유지는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우리나라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까지 마쳤고, 2003년에는 대한민국에 귀화했다. 현재는 한일관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관계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하고, 호감도도 높은 편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의,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한일 양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교수님답게, 두 나라를 비교하면서 쓴 ...

한국민속촌은 용인시 기흥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한국민속촌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곳이라, 국립시설 인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사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이다. “조선시대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 때 존속했던 건물들을 재현하고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을 비롯해 관가, 반가, 주막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외에도 양반댁, 도기, 가마터, 유기 공방, 서당, 약방, 관상소 ...

강릉에서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문인들의 생가를 찾아볼 수 있다. 최초의 한글 소설로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 경포대 주변에서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은 과거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과 기념관이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조그마하게 마련된 허균과 허난설헌의 기념관을 ...

강릉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유산으로는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이 있다.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목조 건물로, 단일 주거 건축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검은 대나무,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으로 계기로 붙었다고 한다. 검은 대나무를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죽(烏竹)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신사임당의 친정집, 율곡 이이가 태어난 ...

서울 연희동에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장희빈 우물터가 있다. 연희삼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우물터를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장희빈 우물터“로 전해지는 곳이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장희빈 우물터“ 장희빈 우물터 일대는 예로부터 연희궁 앞이라 하여 궁뜰이라고 불렸고, 궁동, 궁말, 대궐재, 장희빈 우물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또한, 마을 앞의 느티나무가 정자와 같다고 하여 정자말, 정잣말, 정자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근처의 궁동 근린공원 ...

서울의 옛 이름은 “한양”으로 서울은 조선왕조 500년 간 수도였던 도시이다. 덕분에 서울에서도 특히, 한양 도성의 안쪽에서는 조선시대의 궁궐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의 5대 궁궐로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을 꼽는데, 조선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경복궁을 가장 먼저 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선의 법궁으로 건설된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 시대의 궁궐 중에서 가장 먼저 생긴 궁궐이다. 조선의 법궁이면서, 정궁이라고 칭할 수 있다. ...

진주성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 관련 유물 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지역과 관련된 유물,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 진주박물관” 진주 박물관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주된 코너로 전시되고 있다. 임진왜란실 :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 일본, 명, 무기와 관련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문화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