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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이제는 캐릭터를 내세우면서 보다 더 친근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예전 KB국민은행은 일부 지점을 “락스타”라는 이름으로 카페와 유사한 공간으로 꾸몄던 적이 있다. 이제는 대부분의 “국민은행 락스타지점“은 사라지면서 추억의 산물이 되었지만, 이러한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서울 명동에서도 이와 유사한 시도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시도한 카페로 이번에는 은행을 카페처럼 꾸민 것이 아니라, 실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 명동 신한은행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