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과거 서대문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졌던 새문안 동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과거 근현대사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로 마을 전체를 하나의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곳이다. 마치 1960년대 혹은 70년대, 80년대의 풍경을 그대로 재해석하고 있는 곳으로 공공한옥에서부터 어린 시절 기억에서나 볼 수 있는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기도 하다. “돈의문으로 불렸던 서대문” 한양 도성에서는 4대문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사이에는 경희궁과 서울역사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그 맞은편에서는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김밥집을 찾을 수 있는데, 과거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다. 예전에는 이천냥 김밥이라는 이름으로 16년간 이 자리에서 영업을 해오던 김밥집이었는데, 웰빙김밥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광화문 조그마한 김밥집, 웰빙김밥” 과거 이천냥 김밥이던 시절에는 단 3가지의 메뉴만 있었다. “야치김밥, 오징어김밥, 떡갈비김밥”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후 웰빙김밥으로 변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