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강릉에서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문인들의 생가를 찾아볼 수 있다. 최초의 한글 소설로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 경포대 주변에서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은 과거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과 기념관이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조그마하게 마련된 허균과 허난설헌의 기념관을 ...

강릉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유산으로는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이 있다.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목조 건물로, 단일 주거 건축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검은 대나무,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으로 계기로 붙었다고 한다. 검은 대나무를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죽(烏竹)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신사임당의 친정집, 율곡 이이가 태어난 ...

서울에서 대학로라고 불리는 혜화동에는 과거 대한민국의 총리를 지냈던 ”장면 총리 가옥“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면 총리 가옥은 혜화 소방서가 있는 혜화로터리에서 혜화초등학교 방향으로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장면 총리 가옥“ 장면 총리 가옥은 “운석 장면” 선생님이 원래 넓은 앵두밭 맨 아랫자락에 성북동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시냇가 터를 잡아 짓고, 1937년 8월부터 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