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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이상 신도시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곳이지만, 분당은 1989년에 조성된 1기 신도시이다. 당시, 일산과 분당 두 곳의 신도시 조성으로 탄생한 도시이다. 또한 신도시 개발과 함께 분당선이라는 지하철 노선이 탄생하기도 했는데, 분당선 주요 역사는 백화점, 아웃렛 등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성남 분당 : 수내역“ 분당 수내역은 알대에서는 분당구청과 함께, 분당 중앙공원을 찾을 수 있다. 분당의 중심지 중의 한 곳으로 ...

요즘 신도시에는 영어를 많이 사용해서 이름을 짓는 편이지만, 과거의 신도시는 그렇지 않은 편이었다. 우리말을 활용해서 공원에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 했는데, 분당 수내역 근처에 있는 “중앙공원“이 적절한 예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성낭 분당, 성남중앙공원” 중앙공원의 정식 명칭은 “성남중앙공원”이다. 이는 높이 413.5m의 영장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의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살리고 향토 수종을 새로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영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