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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이야기는 역사 소설로도 인기를 끌었고, 이에 영화까지 제작이 되었다.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 대군을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면서 항전하던 인조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청나라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서울 잠실에서 찾을 수 있는 병자호란의 흔적, 삼전도비”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