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도쿄 도심, 도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고서점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칸다 진보초”라는 이름의 거리로, 현대적인 서적인 아닌, 오래된 서적만 취급하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거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청계천의 헌책방 거리나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정도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이다. 도쿄 여행의 둘째날부터는 호텔을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헨나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고,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기에 캡슐 호텔이 있었던 다케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