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중앙고등학교는 북촌마을의 계동길 끝자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율형 사립고이며 남자고등학교이다. 1908년 6월 20일에 개교하여, 2009년 7월 14일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인가를 받았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개교하여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립고등학교로, 구한말 전국 각지의 애국 지사와 국민들이 자금을 보아 설립한 민립대학이기도 하다. “3.1 운동을 계획하고 추진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는 그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

서울 북촌문화센터는 북촌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북촌과 한국의 전통 주거문화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곳이다.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북촌의 의미를 전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10월에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계동 근대 한옥, 구 민형기 가옥으로 알려졌던 북촌문화센터“ 북촌문화센터는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제229호 ‘서울 계동 근대 한옥’으로 구 민형기 가옥으로 알려졌다가 최근에 민형기의 부인인 유진경 ...

계동길은 북촌마을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조그마한 길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에 있는 길이며, 길의 이름은 법정동 명칭인 계동에서 따왔으며, 율곡로에서 중앙고등학교 정문까지이다. 원래 이곳은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물길이 오래 전에 있었던 곳이었으나, 조선 건국 이후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북촌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메워져 사라졌다. “세월의 흔적인 느껴지는 계동길” 북촌마을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한옥집이 모여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북촌마을 안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