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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중심가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5대 궁궐을 현대에도 만나볼 수 있다. 5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꼽히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5곳의 궁궐 중에서 경희궁은 가장 안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혁신적인 건축법이 적용된 궁궐, 경희궁“ 경희궁은 광해군 9년인 1617년에 지어졌다. 1617년에 건축을 시작해서, 1623년에 완공이 되었는데, 다른 궁궐과는 달리 새로운 건축법을 시도한 궁궐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