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부산 사하구에 있는 감천 문화마을은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의 한 곳이다. 이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성과를 거둔 곳이다. 이 곳은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고,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 않아서, 최근에는 해안절벽 앞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감천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