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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落星垈)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그가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다. 강감찬(948-1031)이 태어난 낙성대를 보존하고, 강감찬을 기리기 위해서 조성한 곳으로 1974년 6월 10일 공원 조성이 완료되었다. “낙성대 공원과 안국사(安國祠)” 낙성대 공원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안국사를 찾을 수 있다. 안국사는 고려시대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사당이다. 이는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충협모안국공신’이라는 호를 따서 ‘안국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한적한 ...

연남동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동이다. 과거에는 연희동의 일부에 속했지만, 1975년 마포구에 편입되면서 연남동이 되었으며, 연남동은 “연희동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이름지어졌다. 연남동은 과거에는 동네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주목을 받는 곳이 되었다. “홍대에서 가깝고, 경의선 숲길과 이어진 동네“ 연남동은 홍익대학교 앞의 거리에서 상당히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홍대는 명동과 더불어 서울 강북 지역에서 손꼽히는 도심지가 되었고, 외국에서도 일부러 찾아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