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혁신본능”이라는 책은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이다. 원제는 “The Toilet Entrepreneur”로 직역해보면, “화장실 기업가“ 정도로 옮겨볼 수 있다. ”마이크 미칼로위츠(Mike Michalowicz)”라는 외국 작가가 쓴 책으로, 한국어로 번역이 된 책이다. “사업하다 망해서 마지막 남은 2만원을 소주값으로 쓰고도 수십억원을 버는 법” 책에는 부제로 “사업하다 망해서 마지막 남은 2만원을 소주값으로 쓰고도 수십억원을 법는 법”이라고 쓰여 있는데, 흥미로운 부제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담고 ...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 이 시대 7인의 49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은 7명의 인물들이 7가지씩 각각 쓰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하나로 엮은 책이다. 책에 참여한 저자는 “홍세화, 김용택, 이충걸, 박찬일, 서민, 송호창, 반이정” 씨이다. 이 중에서 “김용택” 시인 정도는 상대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편이지만, 나머지 작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생소한 작가들이 쓴 7가지의 글을 접해보며,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한 편이다. 과거에는 전업 주부로 활약하는 여성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사회가 변하며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의 인구가 많아졌다. 결혼 이후에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도 있지만,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팍팍한 환경 탓에 결혼 이후에도 직장에 남아서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보다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 노동 직종을 넘어서서,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전문직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활약이 ...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2019년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욜로(YOLO)”와 함께 스타트업이 붐을 이루던 시기였다. 경제성장과 태평성대가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상에 출연하면서 급반전되었다. 코로나19 이후로 세상은 급격하게 변했다. 긍정적인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부정적인 분위기만 가득했다. 코로나 방역의 결과로 경제는 침체되었고, 자영업자들은 크나큰 타격을 받았다. 2024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스트레스는 덜게 되었지만, ...

우리는 살아가면서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도 하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만큼, “공간”과 ”환경“이 결정하는 부분은 우리의 삶에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범위를 보다 더 넓혀본다면, 문학 역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문학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비해서 더 높아졌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으로 대표되는 생태문학은 하나의 장르로 관심을 받기도 했고, ”월든“은 지금까지도 대학생의 필독서로 손꼽히기도 ...

2000년대 말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스펙에 스펙이 더해지는 시대였다. 취업을 위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기업에서는 보다 더 나은 인재를 뽑기 위해서 여러 가지 스펙에, 추가적인 스펙을 하나씩 채워나가던 시기였다. 지금은 이러한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들기는 했지만, 필자가 첫 취업을 준비하던 2010년대에는 스펙 7종에 자기소개서, 그리고 여기에서 한 술 더 떠서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도 점점 확대되는 시기였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이 대세가 되었던 2010년대“ ...

2010년대 초반 ”병신 같지만 멋있어.”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한물간 유행어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센세이션하게 널리 쓰이기도 했었다. 확실히 평범하지 않은 무언가를 잘 할 수 있지만, 그 일이 쓸데없는 일일 떄, 적절히 사용되던 표현이다. “병신 같지만 멋지게“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책은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한 제목이며,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나름 센스를 최대한 발휘한 제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 책은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라는 책은 2004년에 출간된 책이다.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면서 라디오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광고를 했기에 자연스럽게 이름을 알게 된 책이다. 해당 제목의 책은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는 유명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스토리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 “그렉 버렌트(Greg Behrendt)“가 저자로 참여한 책이다. ...

비즈니스 컨피덴셜(Business Confidential)이라는 제목의 책은 전직 CIA 최고 요원과 경영심리학 저술가가 함께 쓴 책으로 특히, 인재 채용과 조직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소개되는 미국 중앙정보국(CIA)는 굉장히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실제현실에서의 CIA는 그렇지 않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CIA에서 요원을 모집하는 과정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을 비즈니스에 빗대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기에 경영 전반적인 내용으로 기초를 삼기에 괜찮을만한 ...

“간단 명쾌한 세계사”라는 책의 부제는 “3시간으로 세계사 완벽 정리”라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 책 한권으로 세계사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오랜 시간이 누적되어 있는 역사 속의 세상이고, 세상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를 파악하는데만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 책을 접해본다면, “세계사”에 대한 기본 내용을 접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에피소드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

“말이 씨가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단순한 말로 여겼지만, 점점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정말 공감이 가는 속담이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많이 하고 살면, 결국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한다면,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일도 잘 풀리는 경우가 있다. 결국,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마음”을 먹는 것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

한국인들과 유태인들의 유사점은 많은 편인데, 이 중에서 특히 ”교육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정말 지대한 편인데, 유태인 역시도 교육에 있어서는 그에 못지 않다. 한 때 국가를 잃고 민족만 남았던 유태인들이기에 다시 국가를 되찾는 과정에서 큰 힘을 발휘한 것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이슬람과 대적하는 상황을 그려내며, 지금까지도 전쟁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분쟁이 끊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