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빵집이면서 브런치 카페라고 할 수 있는 우드 앤 브릭(Wood & Brick)”은 나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1987년에 시작한 정통 유럽스타일의 건강한 빵집을 모토로 운영해오고 있는 곳이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우드 앤 브릭”을 두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 곳은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다른 한 곳은 동쪽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우드 ...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라는 책은 책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책이다. 단순히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접했을 당시는 필자 역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였다. 최종 면접까지 진출했던 대기업에서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와중에 접했던 책이다. 결과는 아쉽게도 탈락하면서, 다시 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튼튼한 두 다리가 있었기에 다시 ”뛰는“ ...

1443년 조선의 세종대왕에 의해서 창제된 한글 덕에 우리는 많은 이로움을 누리고 있다. 더 이상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마치 수백년 이후에 디지털 시대가 올 것을 예상이나 했던 것처럼 “표음문자“에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한글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한중일 타자 속도를 비교하면, 한글을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타자 속도가 몇배는 더 빠르고 정확한 편이다. 중국어를 키보드로 ...

영국 프리미어리그 당시 최고의 명문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하던 박지성 선수는 점점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며, 기량이 하락하자, 맨유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당시, 2부리그에서 승격했던 “QPR”은 막대한 자금력을 통해서 나이는 조금 있지만, 베테랑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러한 물결 속에서, 점점 은퇴할 나이에 다가오던 박지성 선수 역시도 맨유를 떠나서 “QPR”로 이적하며, 축구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했다. “애쉬 로즈(Ash Rose) : 퀸즈파크 레인저스“ ...

이제는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이지만, 과거에는 간간히 개천에서 용 나는 경우가 있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막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서 서울대학교에 수석 입학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장승수“ 씨가 있기도 했다. 장승수 씨는 서울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이후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출간하며, 힘겨운 상황에서 공부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장승수 씨 이후로, 비슷한 케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박철범“ 씨다. 박철범 ...

2002년 한일월드컵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월드컵이기도 했고, 우리나라는 “히딩크” 감독을 선임하며, 예상치 못했던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는 월드컵 1승이 목표였지만, 조별리그에서 무려 2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해서는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8강에서는 스페인을 맞이하여,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비록 4강전에서 독일을 맞이해서 패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4강은 전혀 생각지도 ...

2002년 한일월드컵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월드컵이기도 했고, 우리나라는 “히딩크” 감독을 선임하며, 예상치 못했던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는 월드컵 1승이 목표였지만, 조별리그에서 무려 2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해서는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8강에서는 스페인을 맞이하여,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비록 4강전에서 독일을 맞이해서 패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4강은 전혀 생각지도 ...

2009년 티스토리에서 “악랄가츠”라는 필명을 가진 인물이 ”리얼로그“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자신이 겪었던 군대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당시, 시대적으로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 많기도 했고, 군대에 얽힌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재미있는 추억들이 있었기에 그의 글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물론, 군생활을 하는 그 순간에는 힘들고 지겨운 순간의 연속이지만, 젊은 시절, 남자들끼리만 모여 살면서, 군대생활을 체험한 것은 잊지 ...

저자는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중/고를 거쳐 동아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받았다. 이어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진주, 영암, 서울동부경찰서장, 대통령비서관을 거쳐 서울지방병무청장과 진주국제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주요저서는 ‘대학생께 드리는 대학 총장 이야기’, 진주성’, ‘단원 김홍도: 환쟁이 새 전설, 전 3권’, ‘너희가 포도청을 어찌 아느냐’, ‘한국경찰제도사’, ‘환경의 법이념을 찾아서’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시기는 대학생활을 마무리 할 즈음이다.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취업을 준비했고, ...

서울 강남 개포동 일대에 업무차 방문해서 미팅을 마치고 막 나오는 길에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다. 비를 맞고 그냥 갈까 하다가, 예상보다 비가 너무 거세게 내려서 근처에 보이는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가기로 했다. 근처에서 눈앞에 보이는 카페를 찾아서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인더무드 일원“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서울 강남, 개포동 일대의 한적한 카페, 인더무드 일원“ 인더무드 일원은 ...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택시, 우리는 일반적으로 택시를 “고객“의 입장에서 탑승하는 경우가 전부일 뿐, 택시를 ”업“으로 삼는 경우는 드물다. 요즘에는 경기가 좋지 않기도 하고, 택시비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 “따블”이라는 말을 거의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도 1997년 외환 위기를 겪기 전에는 경기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이로 인해서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시간대에는 웃돈을 주고 택시를 타는 문화가 있기도 했다. 여기에서 ...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흔히, ”프레젠테이션“의 교과서로 꼽는다. 그만큼, 기승전결이 완벼하게 구성되어 있다. 딱딱하게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유머를 넣기도 하여, 청중을 들었다놨다 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김경태 작가는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1권의 인기가 좋았던 것인지, 2권까지도 출간이 되었다. 1권은 2006년에 출간이 되었고, 2권은 2008년에 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한 책“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