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현재 미국 증권가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이며, 시가 총액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다. 또한, 구글은 애플과 함께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기도 하는데, ”구글“이라는 혁신적인 검색엔진의 탄생 이후, 다양한 독창적이면서,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면서,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구글은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라는 두 창업자의 손에서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에 오르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제는 영어에서는 ...
성경은 영어로 ”The Bible”이라고 불리며, “정석”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만큼, 성경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손꼽히며, 누구나 알고 있는 서적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믾아 팔린 베스트셀러이지만, 가장 적게 읽힌 책이기도 하다. 성경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은 많지만,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물론, 성경이 “종교적“인 색채를 띄기도 하고, 분량이 많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경에서 ...
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 1일이 되었다. 벌써 올해도 1/4이 지나버린 것이다. 날씨를 보니 이제는 봄이 확실히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끔씩 쌀쌀한 날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포근한 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날이 이어지고 있기 떄문이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꽃이 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에 확실히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온 것을 실감할 ...
사회가 점점 발전해가면서,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고, 의학 역시도 발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되었고, 이전에 비해서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의학이 발견해낸 “암”이라는 질병으로 인해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거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암에 걸린 채로 행복하게 사는 법?” 책 제목부터 상당히 도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사실, 이런 분야의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이름만 들어보았을 뿐,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다. 나라 자체도 생소한 편인데, 이러한 나라의 작가의 작품을 접해보는 것은 쉽지 않다. 베벌리 나이두(Beverley Naidoo) 작가가 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야기(Out Of Bounds)”는 소설 책이지만, 작가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있음 직한 내용으로 쓰인 소설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제임스 조이스 작가의 “더블린 사람들(Dubliners)”, 우리나라의 ”천변풍경“과 유사한 느낌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제는 고인외 되어버린 이외수 작가는 연세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과 소통하며,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말까지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특이한 느낌의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 스스로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을 기인으로 소개했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생각을 혼자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크게 되는 것은 없다. 결국은 그 생각을 잘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설득할 수 있어야 무언가 일이 진행이 된다. 지금의 채용 시장의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2010년대 채용시장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면접조차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는 것은 한 편으로는 너무 나갔다는 ...
요즘은 무턱대고 “위로”, “힐링”을 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2010년대 한국 사회는 한동안 “힐링, 위로”에 중점을 두었던 적이 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청년들과 청춘들을 위로하지 않고, 그저 말로 위로를 하는 시대가 있었다. 물론, 이러한 위로가 결국 사회 구조적인 문제의 개선이나, 이에 뒤따르는 정책 등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단순히 “위로”를 하는 콘셉트는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면서 “위로”도 보지 못하는 시대가 ...
“무소유“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법정 스님은 시대 정신을 이끌었던 인물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물질주의의 시대에 “무소유”라는 제목의 책으로 세속적인 삶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얻으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필자도 ”무소유“ 책을 읽으면서, 법정 스님의 삶에 대한 태도와 생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도 책 내용 중에서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과거의 기록, 흔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듯이, 역사를 잘 알아둔다면, 다가올 미래를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를 통해서 역사를 움직여 온 중심에 있는 사건, 요소 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기에 역사를 통한 통찰력으로 ...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에는 “인문학” 열풍이 불었던 시기이다.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Justice)” 등의 다양한 인문학 관련 서적이 줄을 이어서 나오고 있던 시대였다. 제조업 위주로 성장을 해온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었고, 이 과정에서 한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인문학“에 집중하자는 사회적인 분위기, 그리고 정의가 부재한 사회 속에서 ”마이클 센댈“ 교수의 ”정의(Justice)”라는 강의가 EBS를 타고 ...
”맛있는 심리학“이라는 책은 제목에서도 느껴볼 수 있듯이, 심리학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작용하는 가벼운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이는 이미 우리가 기존에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될 수도 있고, 모르고 있었던 것들이 될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이미 통용되고 있는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리가 왜 소속감을 구하는지, 타인을 설득할 떄, 어떻게 하는 것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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