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미리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 아닌, 즉흥적으로 떠난 것에 가까운 여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즐긴 시간이 되었다.
”일본 편의점에서 먹은 다양한 음식들“
일본 여행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기도 했는데, 바로 일본 편의점에서 먹은 다양한 음식들이다. 편의점 강국인 일본이이서 그런 것인지, 우리나라 편의점에 비해서 판매하는 음식의 퀄리티가 훨씬 더 좋은 편에 속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과 같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는 편의점을 찾을 수 있었으나, 우리나라 편의점과는 다른 퀄리티의 음식을 구입할 수 있었다.
”퀄리티가 높은 일본 편의점 음식들“
우리나라도 이제는 편의점 음식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일본 편의점의 퀄리티를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에서 많은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햇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는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찰떡 아이스“이다.
”롯데 찰떡 아이스“
우리나라의 찰떡 아이스의 경우에는 딱딱한 얼음을 깨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일본에서 먹은 찰떡 아이스는 떡 속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같은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같은 롯데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인데, 이러한 퀄리티 차이를 보이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 제품에 배신감이 들기도 할 정도였다.
”뚜껑에 묻지 않는 요거트“
또 한 가지 특별히 놀라운 점이 있기도 했는데, 바로 일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요거트이다. 물류 배송을 깔끔하게 잘 해서 그런 것인지, 포장을 열고 뚜겅을 확인해도 뚜껑에 요거트가 하나도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혹시나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인가 싶어 어러번 구입해서 먹어보았지만, 구입해서 먹을 때마다 뚜껑에는 요거트가 하나도 묻어 있지 않아서 인상적이었다.
”일본 편의점의 계란 샌드위치“
일본 편의점에서는 계란 샌드위치 역시도 유명하다. 여러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계란 샌드위치가 특히 계란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배틀트립이라는 여행 방송에서 성시경 씨가 일본 도쿄를 방문해서 편의점에서 바로 계란 샌드위치를 구입해서 먹는 모습이 소개가 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일본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먹은 제품은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편이었다. 편의점 음식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일본을 실감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