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일본 도쿄로 여행하는 경우, 날씨가 좋으면 비행기에서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 비행기에서 후지산을 내려다보는 것이기에 위치선정을 잘 해야만 산을 감상할 수 있다.
“항공기에서 후지산 조망하기”
항공기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동시에 날씨 역시도 받쳐주어야 한다.
일본 항공기에 탑승해서 가는 경우에는 간혹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항공기 기장이 인사말과 함께 ”오늘은 날씨가 맑아 출발 몇 분 후에 후지산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
“JAL, 하네다 항공편의 경우”
단, 후지산 감상을 위해서는 창가자리를 확보해야 하고, 방향도 맞아야 하는데, 일본항공 “JAL“의 경우에는 노선에 따라서 다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정리해두었다.
“JAL”의 경우, 항공편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하네다에서 출항하는 “Y56, Y58”의 경우에는 항공 운항 루트상 우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의 ”Y884, Y18, Y20, Y28” 항공편의 경우에는 항공 루트상 남쪽에서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기에 좌측 창가자리를 확보하면 비행기에서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다.
- JAL “Which Side is Mt. Fuji?” : https://www.jal.co.jp/en/dom/mt_fuji/
”일반적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경우, 우리나라에서 일본 하네나 공항이나,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경우에는 오른쪽 창가자리를 확보하면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반대로 일본 하네다 공항이나 나리타 공항에서 우리나라의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오는 경우에는 왼쪽 창가자리를 확보하면,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대한민국(인천 / 김포) ☞ 일본(나리타 / 하네다)행의 경우 = 오른쪽 창가 자리
- 일본(나리타 / 하네다) ☞ 대한민국(인천 / 김포)행의 경우 = 왼쪽 창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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