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대에서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대관람차를 더욱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도 대관람차를 볼 수 있고, 오사카 항만 지역에서도 대관람차를 볼 수 있다. 또한, 오사카로 들어오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간사이 국제공항 맞은편에 있는 “린쿠타운”에서도 대관람차를 만나볼 수 있다.
오사카 북부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메다에서도 “대관람차”를 찾아볼 수 있다. 대형 쇼핑몰에 딸려있는 대관람차로 “헵파이브(HEP Five)” 대관람차이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찾을 수 있는 대관람차”
오사카의 우메다는 도톤보리와 함께 손꼽을 수 있는 오사카의 중심 상업지구이다. 단, 도톤보리와 차이가 있다면, 도톤보리는 다소 전통적인 느낌인데 반해, 우메다는 우리나라 서울의 강남과 유사하게 도시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도톤보리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본 현지인들에게는 우메다쪽이 보다 더 핫한 곳이라고 한다.
“헵파이브 쇼핑몰에서 찾을 수 있는 대관람차”
헵파이브 대관람차는 헵파이브 쇼핑몰에 있는 대관람차이다. 덕분에 쇼핑몰 건물에서 바로 대관람차를 탑승할 수 있다.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7층에서 티켓 확인을 하고 대관람차에 탑승할 수 있다.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시설”
헵파이브 대관람차의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500엔으로 한화로는 약 5,000원이다. 하지만,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헵파이브 대관람차는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관람차에 타고 창밖을 내다보면, 상당히 아찔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날은 비가 와서 창밖으로 경치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기도 하는 대관람차”
대관람차에 탑승하기 전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 장 찍어준다. 하지만, 이 사진을 가져가려면 1,100엔을 내야 한다. 한화로는 약 11,000원 정도인데, 제법 가격이 비싼 편이라 구입하지 않았다.
“늦은 시각까지 운영하는 대관람차”
헵파이브 관람차는 늦은 시각까지 운영한다. 마지막 탑승 시간은 오후 10시 45분으로, 늦은 밤까지 여행 일정을 가득 채워서 다닐 때 참고하면 좋은 곳이다.
“오사카 우메다, 헵파이브 대관람차”
- 주소 : Japan, 〒530-0017 Ōsaka-fu, Ōsaka-shi, Kita-ku, Kakudachō, 5, 角田町5−15 HEP FIVE
- 전화번호 : +81 6-6366-3634
- 홈페이지 : http://www.hepfive.jp/
- 운영시간 : 11:00 – 22:45(마지막 탑승시간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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