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니시키 시장“을 교토에서 찾을 수 있듯이, 오사카에서는 ”구로몬 시장“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 남부의 중심지역인 난바에 자리하고 있다. 난바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도톤보리와도 가깝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해산물 등의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러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요리 역시도 직접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기도 하다.
이는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성게알(우니) 등을 비롯하여, 게다리 등의 다양한 요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구로몬 시장에서 즉석 음식 맛보기”
필자도 구로몬 시장에서 즉석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세일을 하고 있는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중에서 게살과 소고기 꼬치요리를 세트로 판매하는 가게를 찾을 수 있었는데, 600엔에 판매하고 있었기에 필자 역시도 한 번 맛을 보았다.
“배틀트립에서도 소개된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KBS 여행 전문 방송인 배틀트립에서 소개가 되었던 적이 있기도 하다.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가 오사카, 고베 지역을 여행한 편에서 구로몬 시장을 방문해서 즉석에서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오사카, 구로몬 시장”
- 주소 : 2 Chome-4-番1号 Nipponbashi,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3, Japan
- 전화번호 : +81 6-6631-0007
-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om/
- 영업시간 : 9:00 – 18:0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