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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포켓 와이파이 “월드로밍”

해외에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지 못하면 상당히 불편하기때문에, 해외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오사카 여행에서 이용한 포켓 와이파이 대여”

해외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본 여행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한데,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기 떄문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렴한 와이파이 대여 업체를 쉽게 찾ㅇ르 수 있다.

“월드로밍의 포켓 와이파이 대여”

이번에 이용한 회사는 ”월드로밍“이라는 이름의 회사였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기때문인데, 1일 기준 1,900원에 와아파이 기기를 대여할 수 있었다.

4박 5일 여행이었기에 5일치로 9,500원만 내면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수령한 월드로밍 와이파이“

출국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인천공항에서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내가 출국하는 날에 맞추어 기기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수령한 장소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 신한은행 앞에서 찾을 수 있었다. 위치는 8번 출구 옆으로, 신청한 전화번호 뒷자리를 알려주니 바로 수령이 가능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인터넷 속도는 느린 일본의 인터넷“

기기 수령을 마치고 확인해보니, 와이파이 기기와 보조배터리 1개, 그리고 케이블 2개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조배터리는 여행 중에 제법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시키기도 했고, 와이파이 기기를 충전하기도 하고, 휴대폰을 충전하기도 하면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단, 인터넷 속도는 우리나라가 워낙에 빠르다보니, 우리나라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정도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 여행에서는 주로 구글 지도를 검색하거나, 간단한 웹 서핑 정도만 하면 되었기때문이다.

1일 1,900원의 가격이 이 정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니,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월드로밍 인천공항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