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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카페 “스타벅스 & 츠타야 서점”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한 스타벅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가 되었다. 오사카의 중심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도톤보리에서도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는데, 다른 스타벅스와는 달리 츠타야 서점과 함꼐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 곳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중심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

도톤보리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는 도톤보리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대게 간판이 있는 ”카니도라쿠“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도톤보리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은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제법 규모가 큰 편이었다.

”츠타야 서점과 협업을 하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매장은 다른 일반적인 스타벅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바로 일본 서점 중의 한 곳인 츠타야 서점과 협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매장 곳곳에서 츠타야 사점의 다양한 서적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특이점으로 꼽을 수 있었다.

1층 공간에서도 츠타야 서점의 책을 찾아볼 수 있었고, 2층에서도 다양한 책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있었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는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매장은 영업시간 역시도 다른 스타벅스에 비해서 더 긴 편이다. 도톤보리 일대는 늦은 시각까지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인데, 이로 인해서 카페 역시도 늦은 시각까지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매장은 아침 8시에 문을 열고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하루 중에 문을 닫는 시간이 채 4시간밖에 되지 않는 곳으로, 거의 하루종일 영업을 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타벅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여행을 하면서 각 지역의 스타벅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텀블러를 구입해서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도톤보리의 스타벅스에서도 이러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일본 감성의 텀블러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는 따로, 이런 제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없는 편이었던지라, 구입하지는 않았는데, 수집에 취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콘센트 역시도 제공이 되는 스타벅스“

일본의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콘센트를 제공하지 않는 편이다.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행위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는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에서는 다행히도 전기를 제공하는 콘센트나 USB 포트를 제공하고 있었다. 2층에 있는 자리에서 전기를 이용해서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덕분에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도 했고, 휴대폰을 충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도 했다. 필자 역시도 잠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볼 수 있었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