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역 일대에서는 다양한 백화점과 쇼핑몰을 찾을 수 있는데, ”난바 시티(CITY)” 역시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쇼핑몰 중의 한 곳이다. 난바 시티 역시도 오사카 난바역에서 지하철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편이다.
난바 CITY는 난카이 전철 난바역 빌딩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에걸쳐 조성된 쇼핑몰로, 본관과 남관 두 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남관 2층은 난바 파크스와 연계해서 둘러보기에도 좋은 편이다. 난카이 난바역과 연결이 되어 있고, 그에 딸린 지하상가와도 연결이 되어 있으며, 여기에 40년이 넘는 역사가 더해져 웬만한 패션, 잡화 브랜드는 대부분 모여있는 곳이다.
또한, 본관 지하 1층은 타카시야마 백화점 식품 매장과도 연결이 되며, 남관 1층에서는 저렴하고 평점 높은 식당이 대거 밀집하고 있기도 하다.
“오사카 난바 시티 카페, 나나의 그린티”
“나나의 그린티”는 오사카 난바 시티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가게이다. 말차(녹차)를 이용한 차 메뉴와 파르페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점심식사를 하고, 난바 파크스 일대를 돌아보면서 피로가 누적되었기에 잠시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했기에, 근처에 있었던 “나나의 그린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들렀다.
나나의 그린티는 “난바 시티(CITY)“의 지하 2층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인포메이션 센터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나나의 그린티는 그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말 그대로 ”녹차(Green Tea)”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물론, 단순히 녹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파르페가 유명한 편이었기에, 필자는 이번 방문해서 ”파르페”를 주문했다.
가격은 1,000엔으로 한화로는 약 10,000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지만, 엔저 효과로 인해서 약 1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다.
“점심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한 카페”
또한, 점심식사 시간에는 식사 메뉴 세트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필자는 이미 점심식사를 마치고 방문했던지라, 간단하게 파르페만 맛보기로 했다. 다음에 혹시나, 점심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하게 된다면, 메뉴를 맛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르페는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은 편이었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떡, 젤리 등을 조합해서 만든 제품으로, 식사 이후에 디저트로 맛보기에 좋은 음식으로 보였다.
파르페를 맛보면서, 다음에는 어느 곳을 가볼까 고민을 하면서, 가볼만한 여행지를 검색해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동시에 여행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다.
“오사카 난바 시티(CITY) 카페, 나나의 그린티(Nana’s Green Tea)”
- 주소 : Japan, 〒542-0076 Osaka, Chuo Ward, Nanba, 5 Chome−1−60 なんば CITY B2
- 전화번호 : +81666442978
- 홈페이지 : http://www.nanasgreentea.com/shop/
- 영업시간 :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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