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있는 양평군은 서울에서 드라이브를 나오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는 곳으로, 덕분에 주말이 되면 서울 혹은 서울 근교에 사는 사람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선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 남동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차량의 흐름이 답답한 서울만 빠져나오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양평 버스터미널 근처의 식당, 홍테이블“
오랜만에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식사를 해야할 시간이 되었다.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난하게 갈 만한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홍테이블”이다.
홍테이블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편에 위치하고 있고, 양평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으로, 나름 양평군의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파스타,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등을 판매하는 식당“
홍테이블에서 찾을 수 있는 메뉴는, 파스타,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등과 같은 메뉴이다. 가격대 역시도 1인분에 10,000원 – 15,000원 정도 사이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다. 물론, 스파게티를 주문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니 참고하는 편이 좋다.
- 수제소스 오므라이스 : 10,000원
- 안심버섯 라이스 : 13,000원
- 해물 칠리 라이스 : 14,000원
- 오아게살 크림라이스 : 14,000원
- 수제 등심 돈까스 : 10,000원
- 안심 스테이크 : 39,000원
- 짬뽕 스파게티 : 11,000원
- 베이컨 까르보나라 : 14,000원
- 새우 크림 스파게티 : 15,000원
-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 14,000원
- 새우 오일 스파게티 : 14,000원
- 왕게살 크림 스파게티 : 14,000원
- 토마토 미트 소스 스파게티 : 13,000원
“라이스 메뉴 2개, 파스타 메뉴 2개”
이날은 4명이서 방문했는데 덕분에, 메뉴를 4개 주문해야 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라이스 메뉴 2개, 파스타 메뉴 2개였는데, 궁금했던 짬봉파스타에서부터 새우가 들어간 메뉴까지, 다양하게 주문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기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제공이 되는데, 원하는 경우에는 매장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로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밥솥을 열어보면, 추억의 크림스프를 찾을 수 있는데, 원하는 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물론, 셀프바에 있는 메뉴는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분식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식당이지만, 인테리어가 근사하지는 않다. 학교 앞에서 볼 수 있는 분식집 느낌의 인테리어인데, 인테리어만 보면 마치 즉석떡볶이를 판매할 것 같은 느낌의 장소이다. 일반적으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판매하는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의 식당은 아니기에, 이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만남이나, 식사를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양평, 파스타, 스테이크, 홍테이블“
-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시민로 90
- 전화번호 : 031-773-0807
- 휴무일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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