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역 주변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찾을 수 있다. 역을 끼고 있는 항아리 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식당과 술집, 카페 등을 찾을 수 있는 안양 지역의 도심과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안양 평촌 카페, 록시드갸토 평촌자이엘라점”
록시드갸토라는 매장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곳이다. 카페이기도 하고, 음식점이기도 하고, 디저트 판매점이기도 하고, 술을 판매하는 바와 같은 곳이다.
딱 한가지의 콘셉트로만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콘셉트로 운영되는 재미있는 장소이다. 쉽게 생각해본다면, 낮에는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운영이 되고, 저녁에는 술집과 같은 분위기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공간”
일반적으로는 술집과 카페의 콘셉트가 한 번에 공존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록시드갸토는 이러한 애매함을 적절히 잘 조합한 것 같은 분위기가 드는 곳이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은, 소위 트렌드에 맞는 공간의 느낌이 든다. 실제로 브랜드 콘셉트도 “낮과 밤이 다른 콘셉트의 감성 카페”이니, 이에 잘 부합한다.
“2층 규모의 매장”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층고가 높은 형태로 되어 있는 한층짜리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복층으로 한 층을 더 만들어 놓은 형태이다.
그래서, 엄밀하게 보면 완전한 2층 구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운 날씨에는 2층에 올라가면 뜨거운 공기가 많이 모여 있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지도 모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소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트렌디한 분위기가 도는 곳으로,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매장이다.
“영어 모임 참석을 위해서 방문했던 매장”
안양 평촌에 있는 록시드갸토를 방문한 이유는 특별했다. 바로 이곳에서 열리는 영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모임에 참석을 하지 않기도 했고, 영어를 사용할 일도 없다보니, 사람들과 만나서 영어를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서 일부러 방문한 곳이다.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괜찮아보였으나, 아쉽게도 개인적으로는 일회성 모임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평일 저녁에 모임 시간을 가졌는데, 다음주부터 회사에 다시 출근하게 되면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날이다.
“안양 평촌 카페 & 술집, 록시드 갸토”
-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83 평촌자이엘라 107호 (우)14067
- 전화번호 : 010-8898-3521
- 영업시간 : 9:00 – 21:00
- 홈페이지 : https://www.loxidgatea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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