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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탈 간식 “하회탈빵”

안동은 “하회탈”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회탈은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탈은 얼굴에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을 먹는 간식으로 만들어 낸 매장이 있기도 하다.

“안동 하회탈 모양의 간식, 하회탈빵”

안동 하회탈 모양을 빵에 그대로 새겨넣은 간식으로 이름 그대로 안동 하회탈빵이다. 안동 하회탈빵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은 안동역 앞에서 찾을 수 있다. 나름의 대로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가게인지라, 찾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간식, 하회탈빵”

안동 하회탈빵 매장은 기념품점처럼 진열이 되어 있다. 이미 선물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그대로 구입해서 갈 수 있기에 시간이 촉박한 여행길에 잠깐 들러서 빠르게 구매하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하회탈빵 안쪽에는 팥이 들어있기도 하고, 크림이 들어있기도 한데, 하회탈빵 모양을 보면 미세하게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하회탈 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가 고른 것은 10개짜리 가장 작은 선물세트로 6,000원짜리였다. 이 세트에는 팥과 크림 버전 2가지 종류로 채워져 있어 2가지 맛만 볼 수 있었다.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하회탈”을 이용해서 만든 재미있는 간식으로 맛은 호두과자와 같은 간식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곳이다.

“안동 하회탈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