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없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찾을 수 있는 문화로, “팁 문화”라는 것이 있다. 팁 문화는 특히 미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이며, 일부 서양권의 국가에서 찾을 수 있는 문화이다.
이는 무언가를 준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슬랭으로, 호텔이나 식당에서 서비스를 받는 경우, 종업원 등에게 서비스료를 지불하는 문화이다.
“미국 기준, 팁은 식사료의 10-20% 사이”
미국을 기준으로 팁은 식살료를 기준으로 약 10%-20% 사이의 금액을 제시하는 편이고,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서구권 국가들의 경우에는 약 10% 정도를 팁으로 지불하는 편이다.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싱가포르, 팁 문화가 있을까?”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래서, 아시아에 있는 국가이지만 마치 서구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팁 문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싱가포르에는 팁문화가 없다. 그래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경우 익숙지 않은 팁 문화로 인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부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10%의 봉사료가 자동 부과된다.”
싱가포르에는 팁 문화가 없지만, 일부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는 10%의 봉사료를 자동으로 청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모든 식당에서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고, 제법 비싸보이고 근사해보이는 레스토랑 등에서 적용이 된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도 제법 근사해 보이는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음식값에 10% 정도의 봉사료가 추가로 붙어서 청구가 될 것을 미리 감안하고 음식을 주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까지, 싱가포르의 팁 문화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자면, 싱가포르에서는 팁 문화가 없으니, 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