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현지 통화를 준비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엔화“를 사용하기에 엔화를 미리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카드결제나 간편 결제가 가능하기에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 여전히 현금을 사용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보니, 현금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지 않으면 난감할 수 있다.
물론, 애플스토어나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카드 결제나 간편 결제가 가능하지만, 그 외의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매장에서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곳이 많아 현금이 없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신한은행 쏠 어플로 엔화 환전하기“
개인적으로 엔화 환전을 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하는 은행이 있는데, 바로 ”신한은행 쏠“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신한은행 쏠 어플을 이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어플을 통해서 환전하는 방법이 간편하면서도 쉽기 때문이다.
환전신청을 하고, 그 다음날에 공항에서 엔화 수령이 가능하기도 하고,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신한은행 쏠 어플로 엔화 환전하는 방법“
신한은행 쏠 어플을 이용해서 환전을 받기 위해서는 신한은행 쏠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회원가입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 가급적이면 회원가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환율 우대를 70%까지 밖에 받을 수 없는데, 회원가입을 하면 90%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가입을 완료했다면, 어플을 이용해서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면 엔화 환전을 마무리 할 수 있다.
- 쏠편한 환전 클릭
- 환전하기 클릭 & 개인정보 수집 동의 & 약관 확인
- 환전하고자 하는 통화 “일본 엔(JPY)” 선택
- 환전하고자 하는 엔화 입력 (예: 40,000엔)
- 외화수령 지역 선택 (예: 인천공항) 외화수령 창구 선택 (예: ATM / 창구 등)
- 계좌번호로 원화 송금 후, 해당 지점에 방문해서 엔화 수령
필자는 인천공항 지점에서 출국 당일날 엔화를 수령했다. 신한은행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점은 공항철도로 나와서 CGV와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 근처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신한은행 인천공항 지점 및 환전소”
- 위치 : 교통센터 지하 1층 신한은행 지점 옆
- 지원 서비스 : 환전
- 전화번호 : 032-743-6000
- 운영시간 : 6:00 -20:00
그 외에도 다른 환전소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인천공항 제1터미널 환전소 정보는 아래와 같다.
“1층 도착층에 있는 환전소”
- 도착층 13번 출구 (운영시간 7:00 – 21:00)
- 도착층 6번 출구 (운영시간 5:00 – 23:00)
- 세관구역 A입국장 (운영시간 10:30 – 19:30)
“3층에 있는 환전소”
- 면세구역 43G (운영시간 6:00 – 21:00 / 비고: 출국심사 후 이용 가능)
- 출발층 11번 출구 (운영시간 6:00 -21:00)
- 출발층 G카운터 (운영시간 6:00 – 22:00)
- 출발층 4번 출구 (운영시간 6:00 – 21:00)
- 출발층 B카운터 (운영시간 6:00 – 21:00)
- 면세구역 11G (운영시간 7:00 – 22:00 / 비고: 출국심사 후 이용 가능)
“탑승동에 있는 환전소”
- 탑승동 115G 앞 (운영시간 7:00 – 21:00 / 비고: 출국심사 후 이용 가능)
- 탑승동 113G 앞 (운영시간 7:00 – 21:00 / 비고: 출국심사 후 이용 가능)
신한은행 쏠 어플을 활용하면 엔화 환전을 쉽게 할 수 있다. 단, 최소한 하루 전에는 신청을 해두어야 공항에서 엔화를 받아갈 수 있으니, 최소한 출국 하루 전에는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신한은행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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