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앤북(Arc & Book)은 책과 라이프 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도심 속 복합 문화 공간이다. “Daily, Weekend, Style, Inspiration”이라는 네 가지 테마를 담은 감도 높은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선별한 책과 상품을 함께 진열,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장소이다.
”아크앤북“은 아치 형태의 인테리어 구조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 중력을 거슬러 육중한 재료로도 공간을 만들어내는 아치는 그 자체가 구조체 형상인 동시에 아름다운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근대 이전의 인류는 신성한 공간 혹은 상징적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치의 형상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로마의 판테온에서 우리나라 석굴암까지 근원적 형상인 아치는 공간의 실체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도시에서 거리로, 실외에서 실내로 공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의 역할을 한다. 아크앤북에서는 아크앤북에서 지향하는 서점의 아치를 강렬한 형상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했다.
”번화가에서 찾을 수 있는 서점“
서점은 번화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서울을 대표하는 번화가 중의 한 곳인 신촌에서도 당연히 찾을 수 있다.
신촌에서는 ”아크앤북“이라는 이름의 서점이 입점하고 있는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가 새단장을 하면서 아크앤북이 12층 꼭대기에 입점하게 되었다.
“서울 신촌 :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아크앤 북”
아크앤 북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건물의 가장 꼭대기층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멋진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층에는 ”통인동 커피공방“이라는 조그마한 카페가 있기도 한데,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경치가 제법 분위기가 있다. 덕분에 통인동 커피공방은 커피를 위해서 방문한다기보다는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깔끔한 분위기의 서점 : 아크앤 북“
신촌에 있는 아크앤북은 다른 아크앤북과 마찬가지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치를 활용한 구조물로 인해서 더욱더 고풍스러우면서도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마치, 오래된 느낌의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양한 주제의 책 & 잡화”
서점이기에 당연히 주력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은 책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더불어 세 번째 자리를 채워나가고 있는 아크앤북 역시도 나름의 큐레이션을 통해서 특별하면서도 가치있는 책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다.
또한, 다른 대형 서점과 마찬가지로, 아크앤북 역시도 서적만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다양한 잡화들 역시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양한 음반,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책을 살펴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과 잡화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더불어 3번째 대형 서점으로 그 자리를 점점 확장해가나고 있는 아크앤북 역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점 중의 한 곳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아치 구조를 활용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장소로, 단순히 책만 보러 가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를 감상하러 갈 수 있기도 한 서점이다.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 아크앤 북“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13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우)03789
- 영업시간 : 10:30 – 22:00
- 전화번호 : 0507-134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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